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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잡지식

공동운항 - 코드쉐어(CODESHARE)

by PEACH-GUIDE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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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실때 내가 구매한 항공사와 다른 항공사 비행기를 타신적이 있으신가요?

난 대한항공 티켓을 구매했는데 왜 진에어를 타는걸까?하고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건 바로 항공사들끼리 코드쉐어했기 때문입니다.

코드쉐어

특정 노선을 취항하는 항공사가 좌석 일부를 다른 항공사와 나누어 운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운항하는 '운항사'와

실제 운항 하지 않고 자사 항공편명을 사용하여 좌석을 판매하는 '참여사'로나뉩니다.

위에 적힌 사항으로 예를들면

운항사는 진에어, 참여사는 대한항공인 것인 셈이죠

그래서 표를 구매했을때,

내가 구매한 티켓이 코드쉐어인지 아닌지 확인하실 필요가있습니다.

티켓이 대한항공이라서 2터미널을 갔는데,

실제 운항사가 진에어라면 체크인은 진에어카운터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죠.

공항에 있는 큰 화면만 봐도 코드쉐어한 항공사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

위에 있는 항공사는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이고, 밑에는 참여사입니다.

그래서 8:40분 칼리보로 출발하는 실제 항공편은 진에어이고, 대한항공은 공동운항 편입니다.

 

00:15 출발인 EY873 아부다비행만 봐도 코드쉐어 항공편이 10개나 되는것을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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