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진행중인 6월! 해외여행 갈 수 있을까요?

마스크 쓴 지도 이제 반년이 다 되어가네요.

1월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6월이에요.

 

휴가철도 슬슬 다가오는데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까 없을까 

궁금하신 분들 계시죠?

 

그래서 제가 한번 알아봤습니다.

과연 어느 나라가 여행자들을

받아줄까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http://www.0404.go.kr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위 메뉴가 보이실 거예요.

왼쪽 빨간색 상자인

공지사항에 들어가신 다음

 

이렇게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국가들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6.2 자로

업데이트된 국가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동남아를 살펴보겠습니다.

 

베트남은 3월 22일부터 모든 외국인 대상 입국금지를 했습니다.

예외 상황도 있는데요.

외교, 공무 목적, 대외행사일 경우는 입국이 가능하지만

한국인 대상 15일 무사증 입국이 임시 중단됐기 때문에

여행 목적으로는 방문이 어려울 것 같네요.

 

다음은 마카오입니다.

3월 18일부터 외국인 입국금지가 아직 풀리지 않았네요.

여기도 여행 가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만도 마카오처럼 외국인 입국금지입니다.

항공기 환승도 금지되어 있네요~

 

말레이시아는 6월 9일까지 입국금지라고 써져있네요.

그 이후로는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입국허가서를 수령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가기에는 어려워 보이네요~

 

싱가포르도 3월 23일부터 외국인 입국과 환승까지 막았습니다.

 

태국은 6월 30일까지

비행기뿐만이 아니라 육해공 모든 경로를 막았고,

환승도 불가능하네요~

 

유럽도 하나 볼까요?

그리스는 15일까지만 막고

그 이후에는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다고 하네요~

입국하면 코로나19진단 검사를 받고

14일간 격리를 해야 하는데 

그럼 굳이 여행 갈 필요는 없겠죠?

 

미국은 사이판, 괌, 하와이 이외에는 정보가 없네요

입국이 가능한 거라서 없는 걸까요?

사이판, 괌, 하와이는 전부 자가격리 14일을 해야 하네요~

 

마지막으로 캐나다입니다.

캐나다는 미국인을 제외하고는

전부 입국을 금지했지만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들의 직계가족의

필수적 방문은 허용한다고 나와있네요

 

코로나19가 아직은 심각한 단계이고

치료제도 없기 때문에

휴가철이 다가와도 외국여행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라도

국내여행도 자제하는

휴가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