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집 베란다 바닥이 마음에 안 들어서
타일카페트를 알아봤습니다.
이케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조립식 데크타일도 고민했지만
겨울에도 편하게 맨발로 나가고 싶어
따뜻한 재질인 카페트로 구매했어요.
집꾸미기에서 판매하는 타일카페트가
비교적 저렴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https://www.ggumim.co.kr/furniture/view/14798
타일카페트
타일카페트
www.ggumim.co.kr
한 장에 3,120원으로 총 8장 구매하면,
배송료까지 포함해서 총 28,460원 결제했습니다.
보통 판매하는 타일카페트는
50cm*50cm로
4장에 가로세로 1m인 정사각형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타일 수를 계산할 때에는
베란다의 가로 X 세로 길이는 곱하신 다음에
다시 X4(장)를 해주면 구매해야 할 타일 개수가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로(103cm) X 세로(189cm) = 1.9467m
1.9467m X 4 = 7.7868
총 8장이 나옵니다.
기존 베란다입니다.
오래된 집이라 타일 중간에 때도 있고
이전 세입자가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였는지
꽃 스티커가 떼어지지도 않더라구요
우선 넓은 공간은 타일카페트 그래도 놔두고
더 채워야 하는 부분은
가위로 잘랐습니다.
어떤 분들은 커터 칼을 이용하시던데
저는 위험해 보이기도 했고
가위가 구매한지 얼마 안 돼서
엄청 날카로웠기 때문에
가위를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잘리더라구요
저는 끝 쪽에 에어컨 선이 걸려서
가로 1cm 정도 카페트를 세로로 잘라주었어요.
줄자로 먼저 측정하시고
볼펜 같은 걸로 체크하신 다음에 자르면 수월합니다.
사실 요렇게 작은 부분은 안 해도 되긴 하지만..
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ㅎㅎ
아주 감쪽같죠~?ㅎㅎ
어떠신가요?
실제로 보면 이음새가 그렇게 티 나지 않아요 ㅎㅎㅎ
청소기로 편하게 청소도 되고
오염되면 그 부분만 떼어서
물세척하면 되니 엄청 간편한 것 같아요
가위나 커터 칼로 쉽게 제단도 가능하니
여성분 혼자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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